전주·보은·철원 70억 원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다!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계획

정부는 지역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시설과 업무 편의 공간을 조성하여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제2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 전주시, 충북 보은군, 강원 철원군 등 3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들 지역에는 특별교부세 총 7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주로 근로자 정주 여건의 개선 및 기업 지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고, 신·증설 투자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자체별 주요 사업 내용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다양한 사업 계획이 수립되어 지역 경제와 근로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전주시에서는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에 ㈜효성첨단소재의 신규 투자에 발맞추어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 시설에는 야외 체육시설과 청년놀이터가 포함된다. 또 보은군은 도심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설하여 지역 근로자들에게 소통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플라즈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지원시설을 건립하여 근로자의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 전주시: 청년놀이터 복합문화시설 건립
• 보은군: 복합문화센터 건립
• 철원군: 기업지원시설 건립

근로자 정주 및 문화 개선 방안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과 문화 생활을 개선하는 데 있다. 전주에서는 야외 체육시설과 문화센터를 통해 근로자와 지역 청년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문화시설 접근성을 높여 근로자들이 요청하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통 공간을 조성하고, 철원군은 새로운 기업 유치를 통해 근로자의 정착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러한 소통 공간과 문화 시설의 확충은 지역 사회가 문화와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부가가치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이러한 지역 발전 사업들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부가가치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문화시설과 기업지원 시설의 조성이 이루어지면, 기존 근로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더 다양한 문화적 기회가 제공되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 상생 발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은, 지역주민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자생적인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기타 주요 정책과 연계

이 표는 각 지자체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의 내역을 보여준다. 총 70억 원의 금액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주시의 경우 2026년까지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 내에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여 근로자와 지역 청년들의 정주 환경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보은군과 철원군도 의미 있는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경제적 풍요로움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은 기업 유치 및 지역 발전에 직접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미래 전망 및 동향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4대특구와 복합문화시설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의 이러한 지원과 정책이 지역 경제 생태계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포함하여 기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및 정보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이나 문의는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 기업협력지원과에 연락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044-205-3432이다. 정책 및 관련 정보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사진 및 기타 자료는 저작권이 있을 수 있으며,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함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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