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컬쳐’ 주자 600명 청년 교육생 모집!

차세대 K-컬처 주자 육성 사업

문화체육관광부는 차세대 K-컬처 주자 육성에 나섰습니다. 국립예술단체 7곳과 함께 청년 교육단원 600명을 육성하기 위해 연합하여 실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 예술인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는 청년 예술인들이 국립 수준에서 전문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고, 향후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

올해는 국립예술단체에서 교육받을 청년 교육단원을 통합 공모합니다. 545명을 선발하는 이 공모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별도로 선발되는 55명을 포함하여, 총 600명의 인원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으로, 관련 분야의 대학 졸업자 또는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발되면 마스터 클래스와 같은 전문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무대 출연 기회와 활동 비용 지원이 제공됩니다.
• 지역 기반 활동도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성과 및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해 실시된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이수자들의 전문 역량 향상에 대한 만족도가 86.5점에 달했습니다. 관람객들 역시 공연 재관람 의향이 94.1점으로 나타나, 사업이 청년예술인 기량 확대 및 공연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지원 분야 및 인원 구성

이번 공모에서 선발할 청년 교육단원은 여러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분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지원받게 되며, 각 분야별로 선발 기준과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발 인원과 신청 방법

전문성과 지원 조건은 각 국립예술단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지역별 청년 교육단원 선발

올해부터는 지역에서도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하여 운영이 확대됩니다. 부산, 남원, 진도 등지에서 각각 20명의 청년 교육단원이 활동하게 되고, 이를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기반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역할과 비전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차세대 주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우리 국립예술단체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년 교육단원으로 활동했던 예술인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이러한 지원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문의 및 참고 자료

청년 교육단원 지원 관련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공연전통예술과에 가능하며, 전화번호는 044-203-2738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예술단체연합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니, 관련 참고자료를 잘 활용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