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나토 정상회의 10여개 국가와 정상회담 예정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일정 및 양자회담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윤 대통령은 10개 이상의 국가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갖게 될 전망입니다. 양자회담을 통해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핀란드, 일본, 노르웨이, 영국 등 10개 이상의 국가 정상들과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국 하와이를 출발점으로 시작된 방문에서는 나토 파트너국 정상회의 참석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4개국(IP4)과 소다자회담, 나토 사무총장과의 접견 등 다양한 일정들이 예상됩니다. 또한, 본회의와 IP4 파트너국 정상회의 이외에도 12개 내외의 부대 외교행사도 치러질 예정입니다.

하와이 관광지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하와이를 방문하였습니다. 하와이에서는 태평양국립묘지를 방문하여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을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장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 부부는 미국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미 참전용사 중 하나인 고(故) 벤자민 윌슨의 묘를 참배하여 그 공적을 기리기도 하였습니다.

경제 외교 활동과 국제사회 역할 강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양자회담은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국가들과의 협력과 경제 외교 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활발한 외교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 사회에서의 입지를 높이고,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