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다기능 레이다 사우디 수출 협약 체결 완료!
한화시스템,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수출 모델
한화시스템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지난 2월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II(MSAM-II, 천궁-II)’에 다기능레이다(MFR)를 공급함으로써 K-방산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해당 다기능레이다(MFR)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되었으며, 핵심 장비로서 중대한 역할을 합니다.
다기능 레이다의 기능과 역할
한화시스템 다기능 레이다(MFR)는 모든 방향에서 접근하는 적 전투기와 탄도미사일을 동시에 탐지, 추적할 수 있으며, 교전기능 복합 임무를 3차원 위상배열 레이다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막의 고온과 모래먼지 등을 고려하여 개발된 능동위상배열 레이다(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를 탑재하여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기능과 역할을 통해 천궁-II 다기능 레이다는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에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미래 무기체계까지 수출하며 해외 방산 시장에서 새로운 입지를 확보할 것입니다.
한화시스템의 대규모 수출과 앞으로의 전망
한화시스템은 UAE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도 대한민국 무기체계 우수성을 대표하는 최첨단 레이다를 공급함으로써 K-방산 수출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중동∙유럽∙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 경량형 AESA 레이다∙해양 무인체계 등 신기술을 적용한 미래 무기체계까지 수출 품목을 확대해 나가며, 해외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천궁-II 중동 수출규모 | 32억 달러(4조 2700억) |
다기능 레이다의 예산 비중 | 30~35% |
MRO사업에서 레이다의 비중 | 70% 이상 |
이러한 중대한 발전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수출 모델을 확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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