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파월에도 연속↑…美증시 혼조 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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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동향

간밤 뉴욕 증시는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다시 찍었지만 다우존스 지수가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상원 증언에서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 함구하자 시장이 실망하면서다. 테슬라는 10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 유가는 1% 하락하며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 증시의 동향은 다음과 같다.

지수 이전보다 종가
S&P500 오른 5576.98
나스닥 상승한 1만8429.29

S&P500지수는 장 중 5590.75, 나스닥지수는 1만8511.89에 역대 최고치 다시 경신, 마감가도 역대 최고 기록했으며 나스닥은 6거래일, S&P500도 5거래일 연속으로 최고치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월의 발언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 서면 보고에서 인플레이션 완화에 추가로 진전이 있다고 평가했지만,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선 함구하는 발언을 했다.

연준이 너무 늦게 혹은 너무 조금만 금리를 인하했을 경우 경제와 고용을 지나치게 둔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최근 물가 하락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하락세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제 지표가 더 나와야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테슬라의 강세

테슬라는 10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하여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을 기록하며, 이는 지난해 5월부터 6월까지 13거래일 연속 상승한 이후 최장기간이다. 이날 주가 상승에는 지난 2일 발표한 2분기(4∼6월) 차량 인도(판매) 실적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되고 있다.

뉴욕 유가

뉴욕 유가는 1% 하락하며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허리케인 베릴이 약해져 걸프 해안의 주요 원유 생산시설 및 정유 시설에 큰 피해가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방위 태세를 확인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지속적인 도발에 대비하여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방문으로, 이는 29년 만에 발생한 사건으로 판단된다.

카카오 김범수의 조사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관련 카카오가 시세 조종을 했다는 의혹에 따른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해당 사건은 하이브와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했다는 혐의로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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