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2단계 격상 윤 대통령 인명구조 총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령 상황 안내

방송에서 보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2단계 격상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격상

오늘 새벽 2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호우 위기경보 수준 상승
•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대한 중대본의 당부
• 산림청의 산사태 위기경보 상향 발령

행정안전부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하면서 주민 안전과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방문 중인 가운데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접하고, 관련 대책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에 대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와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실시할 것"을 긴급 지시하였으며, "침수 우려 시설에 대해서 철저히 사전 통제를 하라"고 주문하였습니다.

긴급재난문자 및 안전 대책

오늘 새벽 3시 40분부터 대구,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경북, 전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되었으며, 산림청은 주민 안전을 위해 대피 및 통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문자 및 마을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며, 관련 당국의 지시에 따라 안전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