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역대 최대 외국인 투자 기대!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 개요
올해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는 역대 최대의 기록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되어 20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투자자와 주요 기업, 정부 기관이 모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 서밋에는 2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예상되며, 이는 국내외 유수 기업과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포함됩니다.
주요 프로그램 및 활동
IKS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밋에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 투자신고식 및 글로벌 지역본부 지정식
- 인베스트 코리아 콘퍼런스
- 투자유치 상담회
- 지자체 타운홀 미팅 및 현장 시찰
- 스타트업 포럼 및 상담회
- 외신 간담회
외국인 투자 실적 및 정부 계획
올해 3분기,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은 252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을 통해 올해도 최대 기록을 경신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및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장비, 자동차 부품, 해상풍력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글로벌 기업의 대한국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참여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의 투자 환경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계적인 PC 및 프린터 제조사인 휴렛 팩커드는 한국에서 글로벌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풍력 터빈 1위 기업인 베스타스는 국내에 풍력 발전 설비 거점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기업의 참여는 국내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베스트 코리아 콘퍼런스와 주요 스피커
스피커 | 소속 | 주제 |
안덕근 | 산업부 장관 | 축사 |
카렌 매든 | 머크 CTO | 기조연설 |
콘퍼런스에서 주요 스피커들은 한국의 투자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특강 및 패널 토론을 통해 한국의 투자 매력을 제고하고, 해외 기업의 투자 유도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합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 기업 간의 긴밀한 연결 고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투자 상담회와 해외 투자자 연결
140개 이상의 외국 투자자와 330개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 상담회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는 기업 간의 네트워킹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투자 환경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미팅을 통해 양측의 이해관계를 적극적으로 조율할 예정입니다.
지자체 타운홀 미팅과 현장 시찰
이번 행사에서는 지방자치단체별 특성과 강점을 외국 투자자에게 홍보하는 타운홀 미팅도 개최됩니다. 이는 지역 경제와 투자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방법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지역별 현장 시찰도 재개되어, 지방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타트업과 외국 투자자 연결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국내외 50개 투자자와 120개 유망 스타트업이 연결될 예정입니다. 이는 우리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외국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투자처를 소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양측 모두에게 유리한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안덕근 장관의 정책적 노력 강조
안덕근 장관은 콘퍼런스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이 외국인 투자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첨단 산업 역량 강화, 기술 혁신, 안정적 통상 기반 마련, 규제 혁파 등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로 하여금 한국의 투자 매력을 더욱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