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체험 기회가 필요하다!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지원 시범사업 개요
최근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부족한 자기주도활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도·농 간의 청소년 교류를 통해 다양한 창의적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업의 필요성 및 목표
인구감소 지역들은 청소년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문화 및 체육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절실합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 강원 고성군: 전문 직업 체험 및 역사 문화 체험 제공
- 충북 보은군: 속리산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 전남 신안군: 청소년 문화탐사 활동 및 지역 자긍심 고취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고성군은 강사 확보가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고, 보은군은 관광 자원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립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범사업 운영 지역 및 예산 배정
2025년 정부 예산안에는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선정된 11개 지역은 세부 사업계획을 통해 대안적 접근법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이들은 각 지역 청소년의 수요를 분석하고 특화된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별 필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각 지역별 특화사업 주요 내용
지역 | 특화 프로그램 | 주요 활동 |
강원 고성군 | 전문 직업 체험 | 역사 문화 체험 |
충북 보은군 | 문화 관광 프로그램 | 청소년 자유공간 |
충남 논산시 | 군 연계 농촌융복합산업 | 자유공간 리모델링 |
각 지역에서 계획된 특화사업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함께 인적 자원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이 프로그램들은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정부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협력하여 사업 운영기관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문가의 교육과 상담을 통해 신규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우수 사례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지역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종합적 접근을 통한 청소년 정책 강화
행정안전부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청소년 자유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되고, 그들의 안전한 성장이 보장될 것입니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이 사업이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 성장 가능성
이번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역의 활력과 청소년의 잠재력을 동시에 채워 나가는 이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사업에 대한 문의
사업에 대한 추가 정보나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02-2100-6234)를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자료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출처 표기만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