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팀 성병 전파 혐의 윤주태 활동 정지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 공격수 윤주태의 활동 정지

프로축구 K리그2 팀인 경남FC의 공격수 윤주태가 성병을 옮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현재 활동을 정지 중입니다. 경남FC는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즉각 윤주태에게 경기 출전 정지를 조처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FC의 대응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요구

이에 앞서 경기도 시흥경찰서가 현역 프로축구 선수를 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으며, 경남FC는 해당 선수가 윤주태임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남FC와 윤주태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윤주태의 혐의와 수사 과정

경찰에 따르면 윤주태는 성병에 걸려 있음을 알면서도 여성과 성관계를 맺어 성병을 옮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소당한 여성이 지난해 12월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수사가 시작됐고, 경찰은 윤주태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팬들의 반응

경남FC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윤주태에 대한 빠른 대처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팬들의 댓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