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하와이에서의 방문 후 워싱턴DC로 출발

윤석열 대통령, 하와이 방문 후 워싱턴DC로 출발

현지시간 9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미국을 방문 중인 와중에 하와이를 떠나 워싱턴DC로 향했습니다. 하와이를 마무리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이동이죠.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이서영 주호놀룰루 총영사 등의 배웅을 받으며 공군 1호기에 올랐습니다.

윤 석열 대통령, 미군의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군의 권역별 통합전투사령부 중 가장 큰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한미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를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라캐머라 사령관과 잠시 대화한 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1호기 탑승구 앞에서 환송 인사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및 다자회담 일정 소개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에 강한 메시지를 발신하고, 안보·방산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윤 대통령은 10∼11일 워싱턴DC에서 일본을 비롯한 10여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 나토 사무총장 접견,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회담, 나토 정상회의 본회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미국 방문 활동

이번 미국 방문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꼽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동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윤 대통령은 미국 및 기타 국가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다양한 이해관계 및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미국 방문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회의에 참석하며 한미동맹과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한국의 국제적 입지와 역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