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대변인 혐의 인정 여부 다음 기일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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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김호중 측은 사건 기록을 아직 열람하지 못했다며 혐의 인정 여부에 대한 입장은 다음 기일에 밝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호중 출석 및 직업 질문
김호중은 법정에 출석했으며 직업을 묻는 판사 질문에 "가수입니다"라고 짧게 답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에 김호중의 가족과 팬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재판 관련 변호인과 소속사 대표의 발언
김호중의 변호인은 아직 사건 기록을 열람하지 못해 2차 공판기일에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기로 했다고 전달했습니다. 또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매니저는 공소사실을 인정했음을 밝혀 재판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사고 경위 및 관련 혐의 내용
김호중은 지난 5월9일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일으켰으며 사고 후 잠적한 뒤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관련된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는 사고 직후 건너뛴 사고차량의 블랙박스를 제거하는 등의 혐의를 받았습니다. 해당 혐의들로 인해 재판 과정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 관련 혐의 | 사건 경위 |
| 음주운전 | 5월9일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발생시킴 |
| 증거인멸 | 사고차량의 블랙박스를 제거함 |
|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 사고 직후 주취 상태로 운전한 매니저에게 지시 |
김호중과 관련된 혐의들로 인해 재판은 8월19일에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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