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창업생태계의 양극화 해소!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중기부 장관, 주요 대기업 임원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였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포함 17개 시와 도에 설립되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앞으로의 비전 등을 강조했습니다. 기념행사는 이를 통해 혁신센터의 향후 방향성과 함께 지난 10년간의 주요 성과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발전 로드맵 발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향후 발전 로드맵도 발표되었습니다. 이 로드맵은 ‘더 깊게(Deeper), 더 폭넓게(Broader), 더 지역에 가깝게(Closer)’라는 3대 정책 방향을 설정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센터를 지정하여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지역 스타트업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시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 운영
-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활성화
-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
10년간 주요 성과
지난 10년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56개 스타트업의 IPO(기업공개) 및 인수 합병을 성공적으로 지원했습니다. 또한, 매년 5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CES에서는 혁신센터가 지원한 스타트업들이 총 87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처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지원 기관으로서 극적인 성장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대한 자랑스러운 성과가 뒤따랐습니다. 앞으로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지원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정책방향: 더 깊게(Deeper)
‘더 깊게’ 정책은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을 통해 혁신센터는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의 스타트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혁신센터는 각 지역의 스타트업 요구에 맞춰 창업패키지를 자율적으로 설정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매년 상시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창업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입니다.
정책방향: 더 폭넓게(Broader)
‘더 폭넓게’ 정책은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전국 단위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딥테크 분야에서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대기업이 협업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할 경우 매칭 투자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민간 자본을 스타트업에 유입시켜, 기업의 빠른 성장을 도울 것입니다.
정책방향: 더 지역에 가깝게(Closer)
| 지역 창업 생태계 개선 방안 | 정책 실행 방안 | 기대 효과 |
| 신산업 분야 육성 | 지역 산업 연계 및 전담 지원 |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
| 창업 지원 정책 기획 |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의 협력 | 지역 맞춤형 정책 확립 |
이번 ‘더 지역에 가깝게’ 정책은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환경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혁신센터는 각 지역의 산업을 기반으로 신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맞춤형 창업정책을 기획하고, 창업 생태계 조사와 분석을 통해 정책 수립의 기반을 다질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 창업 생태계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속적인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의 대표 벤처빌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오영주 장관은 "지난 10년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양극화된 지역 창업 생태계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스타트업들과 가장 가까운 기관으로 남아, 도움을 주는 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심기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미래 방향성과 다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간의 비전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تعاون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 창업 생태계의 발달을 통해 균형 있는 경제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콘택트 정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에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창업생태계과(044-204-7677, 7678)로 연락하시면 자세한 정보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및 정책에 대한 정보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며, 지역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부는 항상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