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음주운전 사고로 아시아 최초 동메달 추락

킴민석 선수, 헝가리 국적 취득 및 동계올림픽 출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은 헝가리로 귀화하여 국가대표로 활약할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2026 밀라노·토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의 헝가리 국적 취득 및 귀화 절차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은 김민석과 쇼트트랙 선수 문원준의 귀화 절차를 마무리하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김민석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로써, 헝가리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할 예정이다.

운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징계 및 국적 변경

2022년 7월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도로 보도 블록과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킨 김민석은 1년 6개월의 징계를 받았고, 국가대표 자격 정지와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에 국적을 바꾸어 헝가리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전 소속팀과의 계약 만료로 헝가리 국적 취득

김민석은 이전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된 뒤 빙상 훈련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에 헝가리 대표팀의 한국인 지도자인 이철원 코치가 귀화를 제안하였고, 2022년 2월 헝가리로 귀화 절차를 밟게 되었다.

2026 밀라노·토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가능 여부

2022년 2월에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공식 국제대회에 나서지 않아 헝가리 국가대표로서 2026 밀라노·토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 이로써 김민석은 헝가리 국적을 취득하고 헝가리 대표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민석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헝가리 국적을 취득하여 2026 밀라노·토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김민석의 국적 변화와 앞으로의 활동

김민석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국가대표 자격 정지를 받은 상황에서 헝가리 국적 취득을 통해 새로운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이에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