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파업 소상공인 대표로 국회의원 선출 도전

소상공인연합회 2019년도 제1차 임시총회 및 업종·지역 특별 연석회의

10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2019년도 제1차 임시총회 및 업종·지역 특별 연석회의'에서 최저임금 문제를 두고 각 지역·업종별 대표들의 격노와 강경한 입장이 드러나며 생필품 가격 인상과 내년 총선 보이콧까지 논의되었다.

이번 회의는 정부와의 대립을 위해 열린 것으로, 이에 대한 치열한 논의와 결의사항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이를 위한 정관개정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승재씨의 인사말과 회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저임금 관련 이슈

시작부터 소상공인연합회의 긴급 임시총회는 '최저임금 규모별 차등화 즉각 실시하라' '근본적 제도개선 추진하라' '소상공인도 국민이다'를 외치는 구호제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회장의 발언과 참석자들의 입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장 발언과 참석자들의 입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해의 광화문 광장 행진에 이어 정부의 대응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공익위원들로 인한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비판과, 정치권의 무관심에 대한 불만을 피력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노동조합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정치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였으며, 정치권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영향력 행사에 대해서도 논의되었습니다.

최저임금과 정치 세력화

물가를 대폭 올리자는 극단적인 대책과, 8월29일 계획 중인 대규모 규탄대회 등이 논의되었으며, 이에 대한 참여 독려와 정부 당국을 향한 촉구도 이뤄졌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차등화와 최저임금 고시, 정치참여 정관의 개정을 요구하며, 이에 대한 가시적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소상공인의 향후 계획

이어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정관 개정 및 물가 인상에 대한 결의를 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전국 광역시·도 등에서의 규탄대회 예고도 이뤄졌습니다.

위와 같이 소상공인연합회의 임시총회에서는 최저임금 문제와 정부 대응에 대한 불만, 정치 세력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대책과 향후 계획이 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