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개발사업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본격화! 1조원 투자

AI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

정부는 AI 분야를 국가전략기술에 추가하고, 2027년까지 R&D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5년을 맞이하여 AI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정부 R&D 예산의 35%를 AI 및 관련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AI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올해는 기초연구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930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빠르게 집행되어야 합니다. 이는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고, 청년과 젊은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로를 열 것입니다.

AI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한 인프라 투자

AI 주무부처는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AI기본법 제정 이후, 정부는 신속하게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AI 컴퓨팅 인프라를 포괄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데이터센터 관련 규제를 개선합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AI의 안전 관리를 위한 기준을 구축하여 혁신과 안전의 균형을 이루려 합니다. 정부는 범용인공지능 개발사업을 기획하여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AI의 국가전략기술 지정으로 인해 세액공제를 통해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될 것입니다.

• AI 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민관 합작 투자 적극 추진
• AI 기본법의 하위 법령 조기 마련
• 범용인공지능 개발사업 기획 및 추진

첨단바이오 및 양자 기술의 발전

첨단바이오 및 양자 기술 등 국가 전략 기술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민관 역량을 총결집하는 방향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시키며, AI와 데이터 기반의 연구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바이오 혁신을 추진하게 됩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양자 과학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한 대형 R&D 프로젝트에 착수합니다. AI 시대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민관이 협력하여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를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범부처 협력을 증진하겠습니다.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혁신하여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관계 부처간의 협개를 통해 전략적인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올해에는 '(가칭) 국가 R&D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구원과 연구자 평가 제도를 개선하여 기술 이전 및 창업 참여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기술 성장과 창업,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할 것입니다.

기초연구 및 출연연 혁신 강화

기초연구는 '지식의 탐색과 확장'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초연구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하여 기초과학의 내실화를 기하고, 매년 안정적인 선정률을 확보함으로써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입니다. 또한, 대학 연구 경쟁력 강화 위해 융복합 연구 거점을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연연이 전략 기술 중추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실'을 지정하고 대형 성과 창출의 유연성을 높입니다. 이런 방향은 기초연구의 혁신과 국가 전략 기술 개발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우수 인재 지원 정책 확대

E공계 석박사들이 학업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총 60억 원으로 AI 분야의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599억 원의 예산으로 전략 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여성과학자의 경력 단절 방지를 위해 대체 인력 지원금도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점점 증가하는 과학기술 및 디지털 분야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인턴 및 포닥 채용을 증가시키고,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주기 창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립준비 청년의 디지털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디지털 민생 지원 정책과 안전 확립

정부는 디지털 민생 지원을 통해 국민의 권익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서비스 민생 지원 추진단을 통해 가계 통신비 경감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실행하며, AI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디지털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경제와 사회의 근간을 보호할 방안도 마련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지역과학기술혁신법' 제정을 통해 올 하반기에는 지역 주도의 자생적 과학기술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연구개발 특구 펀드를 조성하여 우수 기술 기반의 연구소 기업을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고, 대구와 광주 등 비수도권의 AI 및 소프트웨어 거점을 중점 지원합니다. 이렇게 되어 지역 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와 스마트 빌리지 지원이 강화될 것입니다.

전략적 과학기술 정책 방향

정부는 과학기술 및 디지털 분야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3대 강국 달성 및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리더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첨단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촉진하며,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민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 비전은 과학기술 기반으로 융합될 것이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대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