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경찰 압수수색…납품계약 비리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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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와 강제수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가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한 강제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 본사 사무실 등이 압수수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에도 뇌물수수 혐의로 사측에 고발당한 바 있었으며, 이번 강제수사와는 별개의 사안으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의 수사 내용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기계 납품계약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처장급 등 일부 임직원이 비리를 저지른 정황을 발견하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압수수색 중인 사무실 및 기타 장소: 서울교통공사 본사 사무실 등
- 조사 대상: 처장급 등 임직원 일부
- 혐의: 업무상 배임
이에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 소속 처장 등 직원 3명이 납품업체로부터 골프접대를 받았다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도 있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대응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사안과 지난달의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된 사안에 대해 해당 임직원들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치 내용 | 대상 |
직위해제 | 해당 임직원들 |
이러한 조치를 통해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사안들에 대한 엄중한 대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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