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국민통합 기념행사 한눈에 보기!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와 정책 방향

국가보훈부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국민통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정책이 추진됩니다. 특히 올해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대군인과 제복근무자에 대한 지원과 존중을 통해 사회적 감사를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보훈부는 이러한 핵심 과제를 통해 보훈문화가 일상 속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통합 기념사업의 추진

보훈부는 국민통합을 위한 기념사업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난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념사업과 행사를 연중 개최하면서,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국채보상운동을 시작으로 매달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위문 확대와 함께, 독립유공자 발굴 및 예우 개선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국민통합의 상징공간은 광복절을 맞아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 범국민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합니다.
• 각 지역에서 독립운동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독립정신을 기립니다.
• 국민이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참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국민이 일상 속에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훈부의 중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정책 브랜드 '모두의 보훈'을 통해 보훈 실천, 기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각 전략사업을 확대해나가면서 민간의 참여를 더욱 장려하고, 정규 보훈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보급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경제적 보상 및 지원 강화

국가유공자에게는 보다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2025년에는 보상금을 5% 인상하고 참전명예수당을 추가로 증액할 계획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보상금이 적었던 상이군경을 대상으로 추가 인상 조치를 통해 보상 격차를 완화할 예정입니다.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생활조정수당은 부양의무자 요건을 폐지하여 더 많은 사람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고품질 보훈의료와 복지 서비스

보훈부는 고령의 국가유공자가 가까운 병·의원에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품질의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입니다. 또한, 보훈병원의 간호간병통합병상 운영을 확대하여 환자의 간병 부담을 줄여주고, 요양원이 고령화에 따른 요양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대군인 지원체계 강화

보훈부는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창업 교육 및 민간기업 고용 촉진 유도를 통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합니다. 이러한 지원은 공공부문에서의 군 근무경력 인정 법제화를 통해 더 공식적인 절차를 보장하고, 군복무 중 발생한 질병에 대한 합리적 보상 기준을 마련할 대책을 포함합니다. 제대군인의 사회적 위치를 고양하고 그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제복근무자 존중과 감사 문화 조성

제복을 가진 근무자, 즉 경찰 및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 대한 존중과 감사 문화를 고양하는 것이 보훈부의 또 다른 우선사항입니다. 특히 30년 이상 재직한 제복근무자는 국립묘지에 안장됨으로써 그들의 희생을 기립니다. 이를 통해 예우와 감사의 문화를 더욱 정착시키고, 전사 및 순직자의 자녀에게 지원을 강화하여 그들이 경제적 및 정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결론

국가보훈부의 2025년 정책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과거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자에 대한 존중을 통해 한국 사회의 통합을 힘차게 이끌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국민이 보훈을 실천하고, 감사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은 국가 정체성을 형성하는 근간"이라며, 앞으로의 노력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연락처

궁금한 사항은 국가보훈부 기획조정실 보훈전략지원담당관(044-202-5048)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