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장 택시난동 전 내가 누군지 아냐 호소

박겸수 전 강북구청장, 항소심 첫 공판 개요

박겸수 전 강북구청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항소 이유 및 검찰 요구

박 전 구청장과 검찰 측의 항소 이유와 요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호인 및 검찰의 주장

변호인과 검찰이 공판에서 내로남불을 주장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변호인 주장: "기분이 상한 택시 기사가 곧바로 인근 파출소로 신고했고, 곧바로 공무집행방해로 이어졌다."
• 검찰 주장: "20년간의 공직 생활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로서 국민을 노골적으로 무시했다."

박 전 구청장의 호소와 사과

박 전 구청장이 법정에서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박 전 구청장은 "술에 취해 기억 없는 채 했던 행위로 납득할 수 없다"며 "자괴감과 자책감으로 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 또한, "피해를 본 경찰과 운전기사, 키워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판결 및 앞으로의 공판 일정

이번 항소심에서의 판결과 앞으로 열리게 될 공판의 일정에 대해 알아봅시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8월 14일에 열리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