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복귀 전공 블랙리스트 수사 의뢰에 단호한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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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응
보건복지부 장관은 "집단행동을 강요하는 매우 우려스러운 현상"이라며 "즉각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사와 의대생 등이 가입한 온라인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는 지난달 말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 리스트가 올라왔습니다.
의료 강화 방안
당장 이번달부터 태아치료에 대한 수가 가산율을 기존 100%에서 400%로 4배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복귀할 경우 전문의 자격취득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병원의 대응
세브란스에 이어 고려대의료원과 충북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휴진을 결정한 상황입니다.
세브란스 | 고려대의료원 | 충북대병원 | 서울아산병원 |
의료진들의 결정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은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의사의 본분을 다해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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