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강남서 변압기 들이받고 도주 사건 파문

음주 여부 수사 중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전직 축구선수가 경찰에 긴급체포되었습니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전직 축구선수 A씨를 입건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도주와 체포

A씨는 오전 6시 6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차를 몰다 인도 위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하였습니다.

의심된 음주운전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 반응이 나왔으나 음주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를 의뢰하기 위해 채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사 중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