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의료서비스 1만 6815곳 병원 운영!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주요사항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일 평균 1만 6815개소의 병·의원이 문을 열게 됩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361.6% 증가한 수치로, 국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연휴를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모든 의료진과 약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병원이 운영되면서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의료기관 운영 및 지원 패키지

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 수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병원 운영 보상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설 당일인 29일에는 기존의 공휴가산 20%를 추가 지원하는 것에 더해, 특별히 60%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지원책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9000원을 병·의원에 지원하고 3000원을 약국에 지급하여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은 개별적으로 담당관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 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은 평균 1만 6815개소입니다.
• 응급의료기관은 413개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 설 당일 운영 지원은 60%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응급의료체계 안정성 유지 방안

정부는 설 연휴 동안 안정적인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을 설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 수와 병상 가동률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중증도에 따라 즉각적인 전원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응급실 과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번 연휴 기간 동안 발열클리닉을 135개소로 확대하였습니다. 이는 호흡기질환 환자들의 분산 진료를 도모하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담 팀도 운영하여 의료 서비스를 보강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응급 및 비상계획 활성화 방안

정부는 다양한 의약 전문가로 구성된 대응팀을 운영하여 비상의료관리상황반과 응급진료 상황실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는 서툴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유입과 관련된 상담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다사상자 사고에 대비한 재난의료 핫라인 및 지원 인력 대기 등의 준비도 철저히 이행되고 있어 연휴 동안 국민들의 기상 상황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 정보 확인 방법

경증 질환의 경우,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중소병원 응급실을 먼저 방문할 것을 권장합니다. 병·의원 운영 여부를 확인 후 직접 연락하여 진료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는 연휴 기간 동안 병원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여 환자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효율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호흡기질환 대응 능력 강화

현재 정부는 겨울철 동안 유행하는 호흡기질환에 대비하여 전국 135개 의료기관에 발열클리닉을 지정했습니다. 이 클리닉은 경증 환자들을 철저히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진료협력병원 진료지원금도 지원합니다. 발열클리닉을 통한 경증 환자의 진료 분산과 응급실 과밀화 해소는 국민 건강을 더욱 굳건히 지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현장 의료진과 환자들에 대한 지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현장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부 또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을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도 호흡기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따라서, 환자분들께서는 연휴 동안 발열클리닉과 의료기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문의처 및 추가 정보

의료기관 운영 및 문의에 대한 정보는 다음의 연락처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 복지경제과(044-215-8571),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044-200-2295), 보건복지부 코로나19후속관리팀(044-202-1768),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043-719-7150),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및 결론

이번 설 연휴는 많은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부의 다각적인 비상지원과 의료진의 헌신으로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력이 이어질 것입니다. 설 연휴에 따른 의료서비스 현황에 대한 문의는 위의 연락처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각병원에 잘 안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