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동훈의 사천 의혹 상향식 공천 도입 발언
Last Updated :
원희룡 후보의 공천 제도 개편 발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후보가 상향식 공천을 도입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앞서 한동훈 후보를 향해 ‘사천(私薦)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데 이를 다시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공천권을 당원 여러분께 돌려주고, 중앙당은 순수한 의미의 공천 관리만 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나는 이미 당원들이 당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한을 확대할 것과 당 기여도에 따른 공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구체적 실행 방안이 상향식 공천”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천 제도 개편 내용
상향식 공천 시스템은 이번 총선과 같은 밀실 공천, '듣보잡 공천', 사천을 완전히 없애겠다는 것으로, 중앙당은 순수한 의미의 공천 관리만 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구체적 실행 방안 |
당원들이 당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한을 확대 |
당 기여도에 따른 공천 시스템 구축 |
원 후보는 이를 통해 민주당의 집요한 탄핵 공세로부터 당과 정부를 지킬 체질 강화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원 후보는 7·23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 등에서 한 후보의 가족 등 측근이 지난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했고, 이에 한 후보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당 후보자 토론회에서의 의혹 제기
원 후보는 7·23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한 후보의 가족 등 측근이 지난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한 후보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원희룡 한동훈의 사천 의혹 상향식 공천 도입 발언 | ranknews.net : https://ranknews.net/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