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운반선 신안 해상서 조난…선원 14명 전원 구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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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신고와 구조 작업 진행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발생한 석유제품운반선 A호의 좌현으로의 기울임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구조 선박을 통해 선원들을 이송하고 있으며, 현장에는 경비함정 4척과 특수함정 3척, 항공대 등 총 14개의 구조 세력이 급파되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상 화물선 폭발사고 가거도 해상을 지나던 화물선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하여 조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 A호가 좌현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해경은 이에 대한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 피해 여부 A호에 탑승해 있던 승선원 14명은 인근 화물선에 의해 구조되어 모두 무사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피해나 해양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경위 조사 중 A호 내부 청소 중 알 수 없는 폭발이 있었다는 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같은 해양사고로부터의 신고 및 구조 작업 진행 상황은 산업 현장 안전 및 해상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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