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D데이 사직서로 인한 전공의들의 복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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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공의의 사직 문제
한 대형병원에 전공의 복귀를 촉구하는 인쇄물이 붙어 있다. 수련병원들은 전공의 사직을 결정하지 못한 채 ‘눈치 싸움’에 들어갔다. 부산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의 대부분이 복귀나 사직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정부의 행정명령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일 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가 어려워지는 우려도 있다.
수련병원의 입장
수련병원은 전공의 사직 시점에 따라 각종 송사에 휘말릴 수 있어 사직 처리를 하는 데 부담을 갖고 있다. 부산 수련병원 관계자는 "먼저 나서서 전공의 사직 처리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하며, 정부의 압박으로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또 다른 대학병원 관계자는 "지역 의료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고 이 사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커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전공의의 입장
전공의들은 사직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 의사 커뮤니티에는 "생각보다 다들 단호한 듯해서 마음이 놓인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전공의 사직이 지역 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민이 여전히 크다. 또한, 정부가 오는 9월 결원 전공의 모집과 관련해 지역 수련병원 소속이었던 전공의가 수도권 수련병원을 지원할 수 있다는 방침으로 알려지며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그 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결론
의사 전공의의 사직 문제는 현재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수련병원과 전공의, 정부 간의 입장 차이 등 다양한 요인들이 꼬리를 무는 상황에서 해결책 모색이 시급한 상황으로 보인다. 양쪽이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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