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 용의자 16년 만에 범행 자백 [사건수첩]

범행 자백으로 해결, 시흥 슈퍼마켓 살인사건

2008년 경기 시흥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16년 만에 용의자의 자백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범행 사건의 유래

시흥의 한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범행은 2008년에 일어났으며, 당시 점주를 살해하고 돈을 훔친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0만원 남짓의 금품이 유력한 동기로 알려졌으며, 용의자는 당시 20대로 추정되었습니다.

사건의 재조명

해당 사건은 발생 후 6개월 동안 철저히 조사되었지만,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종결된 사건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올해 2월에 용의자에 대한 결정적인 제보가 있었고, 이를 토대로 경찰은 재조사에 착수하여 16년 만에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용의자의 자백

경기 시흥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은 용의자로부터 범행을 인정하는 자백을 받았으며, 용의자는 경찰에게 "내가 흉기로 찔렀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이를 토대로 용의자는 결국 범행을 시인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마무리

경찰은 용의자의 자백을 받은 후,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사건 경위 전반에 대한 보강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16년 간 풀리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던 사건은 용의자의 자백으로 마무리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