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역 리튬배터리 수조에 담가 진화하는 연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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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 특수차 배터리 화재 사고 분석
1일 오전 3시 42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발생한 특수차 배터리 화재 사고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기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시 도곡역∼대치역 구간 하행선 선로에 있는 궤도 작업용 모터카의 엔진품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에 대한 소방 당국의 대응과 사고 원인, 그리고 대응 방안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화재 발생 및 대응
특수차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로 압구정∼수서역 간 상·하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소방 당국은 140명의 인력과 70대의 장비를 동원해 이를 진압했습니다. 이후 약 3시간 57분 뒤, 열차 운행이 재개되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규모 교통 마비가 초래되었습니다.
화재 원인 분석
리튬 배터리의 기본 구성에는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리막이 손상될 경우 양극과 음극이 충돌하며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이는 열 폭주라 불리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화재는 일반적인 화재와는 달리 양극재의 상호반응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물로는 불을 꺼내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재 대응 방안
리튬 배터리 화재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는, 소방 당국은 리튬 배터리를 완전히 분리하고 수조에 담아 진압하는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이외에도 화재로부터의 안전한 대피 및 진화를 위해 정확한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특히, 지하철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화재에 대한 강화된 대응이 요구됩니다.
위험요소 | 대응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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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 분리 및 흡수 진화 |
밀폐된 환경 | 대피 및 구조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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