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대통령실에서의 수주 협상 현장 연결 브리핑

한수원, 체코 원전 건설 수주

체코 원전 수주, 세계 시장에서의 인정

한수원은 체코 정부가 추진하는 최대 4기 규모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서 최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체코 정부가 테멜린 원전 2기 건설을 결정할 경우에도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수주로 한수원은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다시 상업용 원전을 수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원전 기술력과 경쟁력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린 쾌거로 평가됩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되었습니다.

한수원의 경쟁력과 국제 협력

체코 정부는 한수원의 입찰서가 모든 평가 기준에서 우수했다고 밝혔으며, 총 예상 사업비는 2기에 24조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 금액은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수원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이번 수주로 윤석열 대통령은 팀 코리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한번 더 인정받았으며, 최종 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한수원의 해외 활동과 향후 전망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스페인에서 개최된 페트르 파벨 체코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유엔 총회, 나토 정상회의 등 각종 국제 행사에서 대한민국 원전에 대한 세일즈 외교를 전개해왔습니다. 이번 수주로 세계 시장에서의 한수원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지며, 향후 한수원의 해외 사업 확대와 국제 협력이 기대됩니다.

내일 산업부 장관이 별도 브리핑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니, 체크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