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침수 고립 피해상황 서울 18일 오전 종합 속출

폭우로 인한 피해와 대응 상황

18일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틀째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른 피해 상황과 대응에 대해 알아봅시다.

극심한 호우와 침수 피해

폭우로 인해 경기 파주 지역은 이틀 동안 633mm의 물 폭포를 맞이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수의 차량이 침수되고 도로가 침수되며 교통 혼잡이 심각해졌습니다.

지역별 강수량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경기 파주가 365.9mm, 인천 강화가 350.1mm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파주 지역은 이틀 동안에만 633mm에 이르는 역대급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침수 피해와 대응

이에 따라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 다수의 차량이 침수되고, 도로와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교통이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와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었고, 학교 등도 휴교조치를 취하는 등의 긴급한 대응이 이뤄졌습니다.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충남 서산시에서는 90대 노인이 매몰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충북 옥천군에서도 신고가 접수되는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학교 휴교 및 주민 대피령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학교의 휴교와 주민대피명령이 발령되는 등 긴급 대응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산사태 예보와 주의보가 발령되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기상청의 경고와 대책

기상청은 이에 대해 매우 강한 비가 더 이상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추가로 강한 비가 더 내릴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대비와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18일 새벽, 경기도 파주시에서 차량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당국은 적극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계속해서 지속적인 주의와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