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총질이 폭로된 전대 막가와의 레이스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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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레이스의 최신 소식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현재 '자폭' 수준의 폭로전으로 전개되며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동훈 후보가 나경원 후보에게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를 취소해달라는 부탁을 폭로하면서 파장을 일으켰으며, 이에 대한 공식 사과도 이뤄졌다.

친윤계, 한동훈 맹폭

나경원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분별 없이 좌충우돌하는 것 아닌가"라며 맹폭했고, 원희룡 후보도 "동지 의식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드러낸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후보 발언 원희룡 후보 발언
한 후보가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될 말에 대한 분별이 없는 것 같다. 좌충우돌하는 것 아닌가 동지 의식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드러낸 발언

한동훈 공식 사과

한동훈 후보는 공식적으로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후보의 공식 사과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

한동훈 러닝메이트의 설명

장동혁 최고위원 후보는 한동훈 후보의 발언을 해석하면서 "내부 총질이나 제 살 깎아먹기가 아니고 계속된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한 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발언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불법 폭로 대회가 됐다. 당 대표 후보 간의 비난이 삼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며 "사실이라면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후보 모두 수사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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