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도로 9곳 통제 계속 혼잡 우려는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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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방류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
서울 전역에 발령된 호우경보가 해제되었지만, 팔당댐의 방류로 인해 한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에 영향이 있습니다.
18일 오후 5시 기준, 동부간선도로의 양방향 전 구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및 63빌딩 진출 램프, 잠수교, 광운로, 가람길, 증산교, 영동1교, 철산교 하부의 교통이 통제 중이며, 둔치주차장 4곳과 육갑문 2개소(풍납토성, 용답)도 통제되었습니다.
| 통제 구간 | 통제 시설 |
|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 | - |
|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및 63빌딩 진출 램프 | - |
| 잠수교 | - |
| 광운로 | - |
| 가람길 | - |
| 증산교 | - |
| 영동1교 | - |
| 철산교 하부 | - |
| 둔치주차장 | 4곳 |
| 육갑문 | 2개소(풍납토성, 용답) |
한강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합니다.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한 오후 1시 30분 이후부터 초당 8,500톤까지 증가하였으며, 이는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다행히도, 오전에 통제되었던 서울 내부순환도로 성수 방향 일부 구간(마장∼성동)은 현재 정상적으로 통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하며 교통 통제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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