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중부 극한 호우로 2명 실종 침수·재해 우려
수도권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이틀째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붕괴, 대피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46분에는 경기 안성시 고삼면에서 폭우로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실종됐으며,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서는 90대 노인이 흙더미에 매몰됐다가 간신히 구조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논란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남측의 호우 피해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혀, 이에 대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동성커플의 법적 권리 인정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에 따르면, 사실혼 관계인 동성 배우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내려졌으며, 이는 동성 부부의 법적 권리를 일부나마 인정한 최초의 대법원 판단이라고 합니다.
한동훈 후보의 사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쟁 당권주자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공소 취소 부탁' 공개 논란에 사과의 뜻을 밝히고, 추가적인 발언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감원, '미공개정보 이용' 국민은행 직원 검찰 송치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KB국민은행 직원 A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으며, A씨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상장사들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60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범수의 발언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경영쇄신위원장은 그룹 구성원들의 힘을 합쳐 경영 쇄신과 AI 기반 혁신에 매진 중이라며, 현재 받고 있는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뉴스 카테고리 | 뉴스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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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수도권 폭우, 2명 실종…침수·붕괴·대피 속출 |
국제 | 북한의 오물풍선 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주의 요청 |
사회 | 동성커플의 법적 권리 인정, 대법원 판결 내용 |
정치 | 한동훈 후보의 발언에 대한 사과 및 추가설명 |
경제 | 금감원, '미공개정보 이용' 국민은행 직원 검찰 송치 |
경제 | 김범수의 발언과 그룹협의회 관련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