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서기 서울시 냉방비 193억원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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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 방안

 

서울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9월 30일까지는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 기간’으로 설정되어 냉방비 지원과 응급 구호 등의 대책이 추진됩니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 1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무더위쉼터 2000여 곳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해 생존의 방패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 서울시는 다양한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급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의 가구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냉방비 5만원이 지원됩니다. 이는 신속한 지원을 위한 방식으로, 각 구청을 통해 대상 가구를 확인 후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여름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서울시의 의지가 반영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약 586곳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도 냉방비를 지급하는데, 이 또한 여름철 지원의 일환입니다. 복지관이나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여 냉방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원 예산은 총 8억7000만원에 이르며,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쉼터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 2182곳의 어르신 무더위쉼터가 관공서, 복지관, 경로당 등을 포함하여 운영됩니다. 24시간 냉방기가 가동되는 시설은 가장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숙인들에게도 제공됩니다. 종합지원센터와 무더위쉼터에서 이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무더위쉼터의 위치와 개방 시간 등의 정보는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서울시는 노숙인을 위한 응급구호반을 운영하여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합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음용수 및 구호 물품을 제공하며 무더위쉼터 위치를 안내하여 이들의 건강을 지킵니다. 열대야 등의 위험 상황에서는 실내에서의 휴식을 장려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루 2회 쪽방을 순찰하며, 간호사는 건강 취약자를 주 2회 이상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담당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서울시는 모든 시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모든 취약계층이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존중받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각종 지원 방안을 차질 없이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모든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서울시의 노력이 빛을 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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