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점검 회의 대통령실의 범정부 복구지원본부 운영!

대통령실의 긴급 회의 소식

대통령실은 오늘(21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와 긴급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발생할 수 있는 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복구지원본부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 국가 차원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 조치입니다.

응급 복구 대책 및 지원 계획

피해시설의 응급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급와 응급복구반 운영 등을 통해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히 응급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조치입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응급 주거 지원

정부는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충북 영동, 충남 논산·서천, 전북 완주 및 경북 영양군 입양면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했습니다. 또한 피해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특별재난 지역이 신속히 선포될 예정이며, 이재민에게는 공공시설 등에서 임시로 주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제공합니다.

조립주택과 보험금 지급 방법

주거시설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조립주택 및 임대주택 지원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풍수해보험에 가입된 경우, 신속하게 보험금 지급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재해보험금 평가 기간을 기존 7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하고 보험금의 50%를 우선 지급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물가 안정과 농산물 공급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비축 농산물을 탄력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관리하는 물량으로는 배추 2만3천 톤과 무 5천 톤이 있으며, 양배추, 얼갈이, 부추 등 공급 여건이 양호한 대체 채소류 공급도 확대할 것입니다. 이 역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물가 안정을 이루는 중요한 방안입니다.

마무리 및 제보 안내

지난 일주일간의 비와 태풍이 국가 전역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고,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지는 SBS Biz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정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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