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구속 기로 오늘 오후 영장심사 결과 발표!
카카오 김범수, SM엔터 시세 조종 의혹 및 검찰 수사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및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관련 시세 조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에 관여했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남부지법에서는 그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됩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시세 조종 관련 충분한 인적과 물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히며, 사건의 중대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 범수는 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불법 지시를 한 사실이 없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모 증거 및 사건의 전말
지난 17일, 검찰은 김 위원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주요 혐의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한 시세 조종입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시세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하려 했다는 주장입니다. 그에 따라 약 2천400억원의 자금을 동원해 553차례에 걸쳐 고가에 SM엔터 주식을 매수했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입니다.
김범수의 입장 및 카카오의 대응
김범수 위원장은 혐의를 부인하며, 그는 SM엔터 주식에 대한 매수 결정은 승인했지만 구체적인 매수 방식과 과정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는 확신을 보여줍니다. 18일 임시 그룹협의회에서 그는 "현재 받는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불법 행위를 지시하거나 용인한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입장은 카카오 내부에서도 강력한 지지를 받는 것 같습니다.
검찰의 추가 조사 및 관련 사건
카카오 측에 대한 수사는 작년 10월과 11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카카오 경영진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이후, 검찰은 카카오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사건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9일 김 위원장은 비공식적으로 소환 되어 조사를 받았고, 그에 대해서도 증거가 제시되었습니다. 이와 연계되어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역시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황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현재 김범수 위원장의 구속 여부는 곧 결정될 예정이며, 그는 "결국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향후 사건의 전개와 카카오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카카오의 향후 운영 및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향후 카카오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건 개요 |
김범수의 혐의 |
검찰의 주장 |
김범수의 반론 및 카카오 대응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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