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모집 교수들 “와도 보이콧할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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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모집과 의료계의 반응

 

올해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이 오늘 개시되었습니다. 전공의 모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는 이 새로운 전공의 모집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공의의 교육과 관련한 심각한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의 반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교육과 임용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

 

전국의 수련병원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하고 이달 말까지 지원을 받습니다. ‘빅5’ 병원을 포함한 각 병원들은 정부 요청에 따라 이탈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탈 전공의를 접수한 151개 병원 중 110개 병원에서 사직 처리 결과를 제출했으며, 전체 전공의 1만4531명의 56.5%인 7648명이 사직 및 임용 포기로 처리되었습니다. 수련병원들은 사직된 전공의 수보다 많은 7707명을 하반기 모집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이와 같은 족속 모집은 불안한 교육 환경 속에서 진행됩니다.

의대 교수들의 반대 움직임

 

현재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는 하반기 전공의 채용을 보이콧하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교수들은 채용 면접에 참여하지 않거나 교육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교수들은 “사직한 전공의 자리에 새로운 전공의를 뽑아서는 안 된다”면서 강하게 반대 의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육을 전면 거부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의료계의 전반적인 반응

 

가톨릭대 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들은 공식 성명을 통해 “후반기 입사한 전공의에 대해 지도 전문의를 맡지 않겠다”며 교육과 지도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대한의사협회와 여러 의대와 병원 소속 교수들도 하반기 전공의 채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반대는 전공의 채용과 교육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현재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에서는 갈등과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요청과 의료계의 반대 목소리가 충돌하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됩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환자 살리는 총알 빗발치는 전쟁터의 전우애를 산산조각 내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에게 더욱 신중한 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공의 모집과 의료 교육 분야에서의 계속된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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