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신규원전사업 한수원 TF 발족 소식!

한수원의 체코 원전사업 계약 대비 전략

한수원은 체코에서의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계약 체결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빠르게 계약협상을 위한 조직을 정비하였습니다. 이는 체코 발주사와의 협상에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력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향후 계약체결 이후에도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협상대응 TF의 역할

한수원은 계약협상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협상대응 TF’를 발족했습니다. 이 TF는 총괄, 설계, 사업 및 공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6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TF는 체코 발주사의 요구사항을 조율하고 협상에 필요한 여러 조치를 취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협상의 최일선에서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체코건설준비센터의 설립

계약체결 이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수원은 ‘체코건설준비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이 센터는 계약 즉시 착수해야 하는 업무를 준비하기 위한 조직으로,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코건설준비센터는 계약체결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후 계약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 착수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임무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향후 계획 및 목표

한수원은 체코 발주사와 세부 계약협상을 진행하며, 목표는 2025년 3월 최종 계약 체결입니다. 박인식 본부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실무진들은 빠른 시일 내에 사업착수회의를 개최하시고, 담대한 계획을 세워 나갈 것입니다. 체계적인 준비와 대응이 장기적으로는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의미합니다.

결론

한수원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계약을 위한 준비는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협상대응 TF와 체코건설준비센터의 조직은 각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최종 계약을 위한 모든 기초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이 체코에서의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진전이 기대되며, 국제 원전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