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 볼카츠 사태 백종원 억울한 입장 공개!

백종원 연돈볼카츠 사태에 대한 입장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인 백종원은 최근 '연돈볼카츠 사태'와 관련하여 자신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그의 입장은 억울함과 분통이 터진 심정을 담고 있습니다. 백종원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서 '연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 상황에 대해 심도 깊은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는 "제 영상을 끝까지 봐달라고 말 안 하는데 이건 끝까지 봐달라"며 촉구했고, 자신의 억울함을 드러내며 이 사태의 배경과 문제 점을 분명히 하고자 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자신의 주장이 합리적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최근 연돈볼카츠의 점주들은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신고했습니다. 점주들은 본사가 제시한 매출 예상치와 실제 매출 간의 차이를 문제삼았습니다. 그들은 월 예상 매출이 3000만에서 3300만 원으로 제시되었지만 실제로는 1500만 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심각한 반박을 요구했습니다. 더본코리아 측은 "매출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허위나 과장된 내용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경우는 사람들의 판단 기준과 자료 해석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백종원은 존속기간 및 매출 변동에 대해서도 명확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는 존속기간 개념이 잘못 이해되었다고 지적하며, 영업이 지속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22년 기준으로 더본코리아의 영업기간이 3.1년이라는 점이 '사업이 망했다'는 해석과는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오히려 많은 브랜드들이 최근에 생겨났다는 점이 핵심이라며, 매장 대부분의 영업 기간이 그렇게 짧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 점주로부터 지원받은 좋은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수십 년의 시간이 필요했음을 강조합니다.

그의 주장 중 또 한 가지는 매출 감소와 관련된 통계의 해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백종원은 2010년 대비 2023년에 매출이 반토막 났다는 점에 대해서도 반박하며, 실제 '평당 매출'을 고려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쇼룸이 줄어든 만큼 매출이 내려갔지만 동시에 매장 규모도 작아졌다는 점을 통계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소형 매장이 늘어난 만큼 영업은 잘 이어졌다는 점과 더불어 결과적으로 매출은 개선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여기서도 매장 수와 매출의 증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종원은 향후 점주들과의 협력 여부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본사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의 매출이 반토막 난 상황은 파렴치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이는 모두가 함께 일군 결과라는 점을 알리고 싶어 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영업 이익률이 낮은 것이 우리의 목표라 할 수 없다"며 지속적으로 점주를 지원하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많은 점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30년에 가까운 사업 경력을 돌아보며, "이번 일은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라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이 놓친 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개선해 나가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소상공인도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서로를 죽이지 않는 선에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원은 "열심히 하고 있는 기업도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입장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