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5000만원 조의금 지급 후의 진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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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의 뜻을 따르는 이수만과 조의를 전하는 가요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서울대 선배이자 가요계 선배인 고(故) 김민기의 빈소를 찾아 조의금을 전달했으나, 유족이 이를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가족의 고인의 뜻을 존중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사례로, 고인의 마지막을 기리기 위한 여러 이들이 모인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수만은 23일 빈소에서 유가족에게 5000만원을 전달하며 “조문객 식사비로 써달라”고 전했습니다. 유족 측은 조의금을 받지 않겠다는 결정에 따라 이 금액을 돌려줬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학전 관계자는 “유가족이 조의금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의 입장을 대변하는 김성민 총무팀장은 “많은 분이 도와주셨지만, 고인을 위한 마지막 길에 조의금을 받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고인의 뜻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말하며, “학전이 폐관하면서 충분히 가시는 노잣돈을 마련해 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같은 유족의 결정은 가요계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고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행보로 이어졌습니다.

 

이수만과 고 김민기는 서울대 동아리 활동을 함께하며 가요계의 선후배로서의 관계를 쌓아왔습니다. 고인은 1970년에 '아침이슬'로 데뷔하였고, 이수만은 2년 후 '4월과 5월'의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두 사람은 예술 분야에서의 발전을 위해 서로의 활동을 지지해왔으며, 이수만은 고 김민기를 “매우 존경하는 분”이라고 항상 밝혀왔습니다. 이수만은 고인의 생전에도 그를 계속하여 지지하며 함께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인간관계의 본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고인의 빈소에는 많은 동료와 후배들이 모여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고, 이는 고인의 작고를 애도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여겨졌습니다. 고인의 존재는 가요계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 음악 문화에서 그가 남긴 유산은 계속해서 회자될 것입니다. 발인식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숙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고인의 마지막 여정은 천안공원묘원으로 향하면서 아르코꿈밭극장을 잠시 들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르코꿈밭극장은 고인이 33년간 운영하던 '학전'이 폐관된 후 새로 개장한 극장이며, 이날 이곳에서 동료와 친구들이 모여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배우들은 고인과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슬픔을 나누었고, 그를 기리는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추모객들은 고인의 대표작인 '아침이슬'을 부르며 고인을 마지막까지 잊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고인은 21일 위암 증세로 항암치료를 받던 중,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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