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없다…이재명 순회경선 90.89% 누적 득표율!

이재명 후보의 당대표 출마와 경선 상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지난 10일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면서 정당 내 지지 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있습니다. 그는 울산, 부산, 경남 지역 경선에서 90% 대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세론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경선 성과는 그가 2년 전 전당대회에서 얻은 77.77%의 득표율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을 불러일으킵니다.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 후보는 90.89%(6만3376표)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민주당 내부에서 그의 리더십에 대한 강한 지지를 반영하는 결과 사안입니다. 특히 울산과 부산에서 각각 90.56%와 92.08%를 기록하며 강력한 지지세를 입증했으며, 경남에서는 87.22%를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를 통해 전반적인 지지세를 더욱 확고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후보는 지난 주말 제주, 인천, 강원, 대구, 경북 경선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주요 지역 경선들에서는 서울, 경기, 호남 등의 권리당원이 많은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2년 전 전당대회에서 기록한 득표율 77.77%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와 함께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각각 8.02%(5594표)와 1.09%(760표)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울산 경선에서 8.08%와 1.36%, 부산 경선에서 7.04%와 0.89%, 경남에서 11.67%와 1.11%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성과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경선에서도 정봉주 후보가 19.68%(2만7445표)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민석 후보가 16.05%(2만2377표)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며 종합 순위에서 4위에서 2위로 상승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 뒤로는 김병주 후보, 전현희 후보, 이언주 후보 등의 득표율 순서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선 결과는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총 15차례 지역순회 경선을 진행한 후 다음 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는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가 반영됩니다. 앞으로 남은 경선 지역은 충남·충북, 전북, 광주·전남, 경기, 대전·세종, 서울 등이 있으며, 이재명 후보가 대세를 이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민주당의 미래를 가르는 중요한 이벤트로, 이재명 후보의 경선 결과가 그를 당대표의 자리로 이끄는 또 하나의 단초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의 경선들에서 그의 캠페인과 리더십이 계속해서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