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 주진우와 박준태의 열정적인 노력

국회 '채상병특검법' 필리버스터 논란

국회에서 이른바 '채상병특검법'을 둘러싼 필리버스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 의원들의 발언과 입장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유상범 의원의 발언

국민의힘 의원인 유상범 의원은 '채상병특검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피력하며 4시간 10여분에 걸친 발언에서 여당과의 합의 없는 특검법 추진 절차를 비판하고, 특검 후보자 추천 규정에 대해 언급하며 여론을 제시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의 입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주민 의원은 유 의원의 발언에 대해 반박하며, 특검법이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는 주장과 특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47분간의 발언을 펼쳤습니다.

주진우 의원의 발언

주진우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이번 '채상병특검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5시간 10여분간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그는 특검법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국가 기관조직인 수사 기관을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신장식 의원의 입장

조국혁신당 의원인 신장식 의원은 대통령실을 핵심 수사 대상으로 지목하여 야당만 특검을 추천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30분간의 주장을 전했습니다.

박준태 의원의 발언

또 다른 국민의힘 의원인 박준태 의원은 거의 7시간에 이르는 발언에서 진상 규명의 주체가 될 수사기관의 활동을 방해하고 정치적인 외압을 행사하는 자들에 대한 비판과 의문을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필리버스터 종결을 위한 논란

야당과 야당의 입장차와 함께 필리버스터 종결을 위한 논란도 빚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상황과 대응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