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퇴사 전 무단 해외여행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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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후보자의 논란과 법인카드 사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된 심각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DMB 사장 재직 시절 무단으로 해외여행을 간 정황이 확인됐다는 것이 주된 논란입니다. 현장 검증에서 확보한 법인카드 내역이 이에 대한 주 증거로 제시되었습니다. 법인카드는 공적 자산으로, 개인적 사용은 심각한 문제로 여겨진다. 이러한 논란은 향후 인사청문회와 관련된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 의원들의 주장과 증거 제시

 

황정아 의원은 이진숙 후보자가 수행기의 법인카드를 사용한 기록이 중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결제 기록이 2017년 12월 22일에 마지막으로 나타난 뒤, 2018년 1월 2일에 다시 공항에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후보자가 해당 시점에 개인적인 이유로 해외여행을 갔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후보자는 이후 사용 기록 제출을 거부하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한 추적이 계속될 것입니다.

법인카드 사용과 업무상 배임

 

노종면 의원은 이 후보자가 법인카드를 남용했다고 주장하며, 법인카드 한도인 월 220만원을 초과하여 평균 420만원 이상을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초과분이 '접대비' 항목으로 처리되었다는 사실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법인카드의 잘못된 사용은 업무상 배임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형법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후보자의 책임 및 향후 계획

 

김현 의원은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사용이 분명한 범죄 행위라며, 법적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사용 문제뿐 아니라, 다른 의혹들도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해명과 함께 소명 책임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과방위는 다음 전체회의에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최근 이진숙 후보자를 둘러싼 여러 의혹은 국회 내에서 깊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향후 방송통신위원회의 운영에 있어 중요한 이슈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이들이 이 문제의 해결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각 의원들의 발언과 법률적 판단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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