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조원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 투자유치 성공

화성시, ASML 부사장과 상호 협력 방안 논의

화성시장 정명근은 ASML 부사장과 주한 네덜란드 부대사를 만나 반도체산업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SML이 화성시에 1조원을 투자하면서 화성시가 K-반도체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더욱 국제적인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화성 New 캠퍼스와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

ASML은 화성 New 캠퍼스와 'ASML-삼성전자 연구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를 화성시에 선택했고, 정명근 시장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화성시가 각종 인허가부터 밀착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더불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한국형 IMEC)의 화성시 유치를 위한 지원과 조언을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부사장에 요청하며 삼성전자와 ASML 간의 기술동맹을 강화하고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화성시의 지원에 대한 ASML 부사장의 응답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부사장은 화성시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현하였으며, 이번 연구지원시설 건립이 양사 간의 기술동맹을 돈독히 하고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화성시가 국제적인 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대사의 참석과 네덜란드와의 교류협력 기대

이번 간담회에는 주한 네덜란드 부대사도 참석하여 화성시가 네덜란드와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국제적인 협력을 위해 화성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