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마약 42명 송치

마약류 관련 의료법 위반 혐의 사건

서울에서 발생한 마약류 관련 의료법 위반 혐의 사건으로, 의사와 병원 관계자들이 마약류를 불법적으로 처방하고 수십명에게 투약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사건의 세부 내용과 경찰의 조사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료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인원

경찰에 따르면 의사 A씨와 B씨, 병원 관계자 14명, 투약자 26명 등 총 42명이 마약류 및 의약품 관리법 위반 혐의로 송치되었습니다. 또한 의사 2명의 재산이 추징보전될 예정입니다.

의사와 병원 관계자들의 혐의

의사 A씨 등 병원 관계자 7명은 혐의를 받고 있는 신씨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후에도 진료기록을 수정하거나 약물 오·남용 점검과 수사에 대비해 진료기록을 수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병원은 환자에게 마약류를 투여한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고 외상을 한 혐의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의료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경찰의 조치

의료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의사와 병원 관계자들에 대해 경찰은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하거나 약물을 처방한 혐의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또한 마약류가 아닌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에토미데이트에 대해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가 아닌 약사법 위반 혐의로 과태료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총 수입과 혐의에 대한 벌금

분석 결과, 투약자 26명으로부터 8억59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의사 A씨와 B씨 등은 총 12억5410만원을 취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찰의 입장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펼치고 있으며,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및 의료법 위반과 관련된 모든 혐의에 대해서 엄중히 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