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연대 "방통위 인사, 정쟁 몰고 가려는 의도" 언론 7단체 이진숙 지명 반대 성명

언론연대 및 언론현업단체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지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해당 지명이 윤석열 정권의 언론자유 파괴와 공영방송 장악을 부인하고, 언론에 대한 국가검열을 획책해온 정권의 전임 방통위원장들의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언론연대의 반대 성명 내용

언론연대는 "이진숙"이란 세 글자는 방송에 대한 윤 대통령의 무지, 무능, 독선을 드러낼 뿐이라고 주장하며, 방통위원장 인사 참사의 끝이 대체 어디인지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언론현업단체의 반대 성명 내용

언론현업단체들은 "이진숙은 지명 직후부터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돌격대임을 보여주는 문제적 발언을 쏟아냈다"며, 해당 후보자가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이며, 방통위는 정권 보위를 위한 기관이 아니라며 윤 대통령에 경고하고 있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지명 철회 요구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윤 대통령은 MBC 장악 야욕을 버리고 이진숙 후보자 지명을 당장 철회하라"며, "이진숙 후보자 역시 청문회에서 대망신을 당하기 전 스스로 물러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결론

언론연대와 언론현업단체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의 지명을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후보의 인사는 윤석열 정권을 더 깊은 늪으로 몰아넣을 것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 이진숙 후보 지명, 윤석열 정권의 언론자유 파괴와 공영방송 장악을 부인하고, 언론에 대한 국가검열을 획책해온 정권의 전임 방통위원장들의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 이진숙은 지명 직후부터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돌격대임을 보여주는 문제적 발언을 쏟아냈다"며, 해당 후보자가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이며, 방통위는 정권 보위를 위한 기관이 아니다.

• 윤 대통령은 MBC 장악 야욕을 버리고 이진숙 후보자 지명을 당장 철회하라. 이진숙 후보자 역시 청문회에서 대망신을 당하기 전 스스로 물러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