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파업 종료! 복귀 후 투쟁 예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총파업 종료 및 장기투쟁 계획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회장의 주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총파업 종료 소식을 알렸다. 전삼노는 5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고 장기 투쟁을 선언했다. 총파업이 종료된 이유는 임금 교섭에서 성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며,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전삼노는 7월 8일부터 시작된 총파업을 장기적인 투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손우목 위원장은 “사측과의 교섭이 결렬된 후에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섭에서 제기된 요청들 중에는 삼성 패밀리넷 관련 요구도 포함되어 있다.
교섭 결렬과 경과
총파업의 배경에는 임금과 관련된 교섭이 있으며, 교섭 막바지에는 노조에서 새로운 요구가 있었고, 이로 인해 협상이 결렬되었다. 특히, 삼성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를 요구한 것이 교섭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전삼노는 7월 초부터 사측과의 교섭을 진행했지만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27일부터 31일까지의 집중 교섭이 진행되었고, 이후 결렬됨에 따라 조합원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단계로 나아가게 되었다.
장기 투쟁의 방향성과 목표
전삼노는 총파업 종료 이후 장기 투쟁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조합원의 요구가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장기 투쟁의 목표는 조직의 단결과 근본적인 개선을 이루는 것이다. 손 위원장은 “우리는 삼성전자에서 노조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강력한 단결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삼노는 사무직 노조와의 통합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1노조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
사측에 대한 요구와 교섭 재개
전삼노는 지난 교섭에서 사측에 대해 여러 가지 요구를 했으며, 이재용 회장에게 직접 나서서 교섭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손 위원장은 “이 회장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 조합원들의 요구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으로도 사측과의 교섭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전삼노는 모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강력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조직의 출범과 의미
전삼노의 장기 투쟁과 통합은 새로운 조직의 출범을 의미하며, 사무직 노조와의 통합은 삼성전자 내에서의 조직 강화와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다. 손 우목 위원장은 “이번 통합은 삼성전자의 노동조합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조합원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움직임이 될 것이다.
결론 및 미래의 방향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향후 장기 투쟁을 통해 조합원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전과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여 조합원들의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삼노는 새로운 조직으로 도약하며 강력한 연대의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할 것이다.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기자회견 진행
- 교섭 결렬의 주요 요인 및 배경
- 장기 투쟁의 목표 및 의의
- 사측에 대한 직접적인 요구와 교섭 방안
- 조직의 통합과 미래 전략
기자회견 날짜 | 지속적인 파업 여부 | 주요 항목 |
2023년 9월 1일 | 총파업 종료, 장기 투쟁으로 전환 | 임금 교섭 및 조합원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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