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배상 소송 공연기획사 6억대 김희재 관련

가수 김희재의 이슈

가수 김희재는 4월 12일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서 '핫 퍼포머 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외에도 가수 김희재는 다른 이슈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일 공연기획사 모코이엔티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김희재 소속사의 주장

김희재 소속사인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법은 모코이엔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모코이엔티는 김희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을 맡았으나, 약속한 계약금을 지불하지 않아 콘서트가 무산된 것으로 보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의 결론

결과적으로 1심과 2심에서 김희재와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기고, 모코이엔티의 항소를 기각한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모코이엔티는 김희재 측에게 청구한 6억원대 손해배상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