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모님 한국에서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필리핀 외국인 가사 관리사 한국 도착

지난 6일,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가사 관리사 100명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거주 가정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시범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 의해 시행되며, 외국인 가사 관리사가 국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가사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용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은 4주간의 교육을 받은 후, 9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입국한 외국인 가사 관리사들은 한국에서 6개월간 근무하며, 서울시 내 300가정에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에 임할 것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중요한 인력 자원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들은 서울시의 역삼역 인근에 마련된 숙소에 거주하며, 생활 및 이동의 편리함을 고려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통합된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필리핀 가사 관리사 특화 교육 과정

특화 교육 과정은 총 160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 커리큘럼은 필리핀 출신 가사 관리사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 내용은 한국어, 한국 문화, 그리고 가사 관리에 필요한 실무 기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생활 방식에 적응하며, 동시에 필요한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얻게 됩니다. 덕분에 이들은 고품질의 가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교육 종료 후 이들은 9월 3일부터 각 가정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가사 관리사의 급여 및 조건

외국인 가사 관리사들의 급여는 한국의 법정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현재 시간당 급여는 9860원이며, 하루 4시간 근무 시 월 119만 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한국에서의 근무에서 4대 사회 보험에 가입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필리핀의 2022년 월 평균 임금이 약 44만 원임을 고려했을 때, 이 가사 관리사들의 한국 생활이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을 통해 이들은 가족을 돕고, 자녀의 교육 및 개인 사업 운영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 생활에 대한 기대와 우려

입국한 필리핀 가사 관리사들은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리씨는 한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주변 친구들의 부러움과 놀라움을 전하며,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영문 그대로 한국 문화를 즐기고, 많은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한국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6개월간의 한국 생활이 그들에게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폴리핀 가사 관리사 사업의 기대효과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 관리사 사업을 통해 고용 시장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가사 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 내 가사 관리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이러한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고령자 및 가사 서비스 수요자들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애초에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향후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사회적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