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래 벼 2027년까지 재배면적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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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벼 대체를 위한 수요자 참여형 연구
농촌진흥청(농진청)은 외래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국산 벼 품종의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2027년까지 외래 벼 재배면적을 1만㏊ 이하로 감소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충북 청주와 진천 지역에서는 알찬미와 같은 국산 품종의 재배면적이 증가하며, 외래 품종 아끼바레를 성공적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국산 품종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진청은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더 나은 품질의 벼 품종을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의 중요성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은 농업인, 육종가,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맞춤형 품종 개발에 기여합니다. 이 연구는 지역 특성에 기반하여 성공적인 벼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협력 모델은 농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농진청에 따르면, 외래 벼의 재배면적은 2017년 11%(8만2952㏊)에서 2023년 현재 4%대(2만8000㏊)로 맥락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요자들의 참여가 이끌어낸 효과적인 대체 전략임을 증명합니다.
국산 품종 알찬미의 성공 사례
국산 벼 품종인 알찬미는 충북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외래 벼 아끼바레의 재배면적을 큰 폭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 품종은 보급 3년 만에 충북에서 주요 벼 품종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 농가들은 이를 통해 수익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농진청에 따르면, 알찬미를 재배하는 농가는 외래 품종인 아끼바레를 재배할 때보다 ㏊당 300만원의 소득 증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알찬미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연간 724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촉진하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농진청의 목표와 전략
농진청은 앞으로 신기술 보급사업을 통해 최고 품질의 벼 생산 및 공급 거점 단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11곳에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올해 말까지 전국 50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농진청은 외래 벼 재배면적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농업기술원, 지방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농업인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벼 종자 주권을 강화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결론: 참여와 협력이 가져다주는 변화
농진청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프로그램은 농업인, 육종가,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춘 농업 기술의 개발과 보급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외래 벼 대체를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기본적으로 협력과 참여가 이끄는 변화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농진청의 지속적인 노력은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한국 농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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