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새로운 B2B 사업조직 출범 소식 공개!
엔씨소프트의 경영 효율화 및 조직 개편 계획
엔씨소프트가 경영 효율화와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엔씨는 본사 직원 4000명을 중반대까지 줄이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에는 기업 분할 및 신설 법인 설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설 법인에서는 B2B 전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자산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경영 체제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엔씨소프트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기틀을 마련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분할 및 신설 법인 설립 상세
이번 기업 분할은 엔씨큐에이, 엔씨아이디에스 두 개의 비상장법인으로 이루어집니다. 엔씨큐에이는 품질 보증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중점을 두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분할을 통해 엔씨는 각 사업 부문에서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 전략 및 신작 출시 계획
박병무 공동대표는 엔씨소프트의 기존 IP의 매출 증대와 신규 IP의 출시를 중점 과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온2'와 'TL(쓰론 앤 리버티)' 등의 글로벌 출시가 계획되고 있습니다. 4분기에는 레거시 IP 기반의 신규 장르 게임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외부 게임 스튜디오에 대한 투자 및 M&A 검토도 진행 중입니다. 이는 지속적인 성과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임원 감축 및 경영 리더십 변화
엔씨소프트는 경영 효율성을 위해 임원 수를 감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원들에게는 무한 책임이 부여되며, 성과 미흡 시 즉각 퇴사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전체 임원의 20%가 감축되는 등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박병무 대표는 교체된 리더십을 통해 해외 법인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엔씨의 조직이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이루게 할 것입니다.
자사주 매입과 주가 관리 전략
엔씨소프트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여 주가 상승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택진 창업주도 강조한 바와 같이 자사주가 10%를 초과하게 되면 소각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추가 매입은 당분간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동조합과의 갈등 및 향후 대응 방안
엔씨소프트는 신설 법인으로 이직할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두고 노동조합과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엔씨는 신설 법인이 폐업이나 매각될 경우 본사에서 재고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공식화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직원들은 고용 안정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박병무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 작업을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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