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기림의 날 행사 진정한 사과와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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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행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광주 북구청광장에서 열린 '북구소녀상 7주년 기억식'은 일본군 위안부로 고통받았던 피해자들의 아픔을 되새기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역사적 진실과 정의를 강조하며, 피해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날 아침, 참가자들은 북구청광장에 설치된 소녀상 앞에서 기념식을 가졌고, 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시금 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을 기억하며,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기림의 날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는 다짐을 다지는 자리임과 동시에, 역사 왜곡과 2차 가해에 대항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이와 같은 행사는 단순한 기억의 의미를 넘어,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참가자들의 목소리와 다짐

 

기념식에 참석했던 조영대 신부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 중 하나로 '역사의 진실'을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진정한 사과와 반성뿐이다"라는 발언을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대변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친일 세력을 척결하고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면서 현재 일부 역사 왜곡 세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참가자 중 일곡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우리는 역사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행동에 분노하며, 피해자를 위해 진실을 보호하겠다"라는 결의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역사적 아픔을 잊지 않고, 역사 왜곡을 반대하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품고 있습니다. 교육의 차원에서도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할 때, 진정한 역사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광주 곳곳에서 열리는 기림 행사

 

같은 날, 광주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광주 서구청 광장에서 열린 헌화식과 동구 금남로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각자의 방식으로 피해자들의 명예를 기렸습니다. 이와 같은 행사는 각 지역 사회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 행사가 진행되고, 남구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는 '인권평화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처럼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각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었던 고통을 재조명하며, 이들의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미술작품 전시로 상징하는 위안부 기념

 

광주시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전일빌딩245에서 선보이는 '위안부 피해자 39인의 초상화'는 피해자들의 아픔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전시는 광주 지역민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당일 기념식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미술작품들이 비극적인 역사를 잊지 않도록 상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예술은 때로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기림의 날의 사회적 의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단순히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현재와 미래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의 날이기도 합니다.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겪었던 상처를 이해하는 과정은 지속적인 사회적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이날 한국 사회는 한편으로는 과거를 되새기고, 또 한편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함께해야만 정의와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 역사에서 지워지지 말아야 할 사건들을 기억하며,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8월 14일은 단순히 역사적 기념일 이상으로, 모든 이들에게 위안부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상기시켜주는 날입니다. 우리 사회가 우리가 원하는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해야 함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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